자궁 경부염은 분만 후 여성의 60%정도에서 나타나는데, 이는 분만 시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상처에 세균이 감염 염증을 쉽게 일으킨 결과라 할 수 있다. 그러나 임신 전 여성의 경관염은 거의 대부분 질염에 의해 발생한다. 다음과 같은 증상은 자궁경관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.
- 증상 중 중요한 것은 대하(냉)가 증가한다.
- 염증이 없는 경우 대하는 투명하다.
-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황색이며 혈액이 혼합되기도 한다.
- 대하의 증가로 하루에도 수회씩 속옷을 바꾸어 입기도 한다.
- 본 질환의 염증으로 임파관염이 되고 요통이 발생한다.
- 불임, 성교 시 동통, 월경 곤란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.
- 문제가 되는 부분은 만성이 된 경우, 본인에게는 특별한 자각증세가 없는 경우도 적지 않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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